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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쾌적 도시 천안’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하수관로 정비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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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0 14:5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박완주 의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이 21대 총선 당시 약속한 ‘안심쾌적 도시 천안’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들이 순항 중임을 알렸다.

천안 지역의 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서북구 일대는 대규모 산단 시설이 조성되며 산단 내 발생하는 각종 산업 오·폐수 처리에 대한 필요성도 증대되어 왔다.

박 의원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39억원을 비롯해 오는 6월 착공을 앞둔 테크노파크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을 위한 국비 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직산도시첨단산단 폐수연계처리시설 역시 오는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노후관로 누수 및 악취 발생 등의 문제 해결과 더불어 3산단 폐수처리시설의 가동률도 향상될 전망이다.

박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비롯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환처리구역의 각종 생활오수 처리를 위한 ‘성환 3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지난 2022년 말 착공 이후 1월 기준 26%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오는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뿐 아니라 박완주 의원은 일 1만8000㎥ 규모의 ‘성환 4단계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위한 2024년도 신규 사업 국비 5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여기에‘성환 4단계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및 재원 협의를 거쳐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성성호수 및 장재천 내 수질 개선 및 하천 용수 공급을 위한 ‘업성저수지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역시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업성저수지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노선 중복에 따른 총사업비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8월‘장재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과 통합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환경부와 행안부 등 정부 부처 관계들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신속한 착공을 위한 사업 통합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오는 5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성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인근 농지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는 ‘성환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성환처리구역 내 노후 하수관로 교체 등을 위한 ‘성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역시 오는 4월 착공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 당시 약속드린대로 천안 관내 하수관로 개선 및 수질 개선 사업이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하수관로 사업은 시작도 어렵지만 준공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인만큼 꼼꼼히 챙겨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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