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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성별영향평가센터·양성평등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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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0 16:32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센터와 양성평등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정책, 사업 등에 성별 관점을 반영해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성주류화 제도를 운영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결산 컨설팅 및 컨설턴트단 운영 △성평등 정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양성평등센터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유치원 아동 대상 양성평등 교육 △문화사업 및 캠페인 △지역 청년 모니터링 및 청년 소통 네트워크 운영 △지역 정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질 높은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강사풀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개 기관의 센터장은 본원 박란이 복지협력부장이 맡는다. 박 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해 쌓은 다양한 실천 경험을 기반으로 성주류화 정책과 양성평등 교육을 전담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하는 지역성평등지수에서 매년 상위권을 유지한 도시"라며 "시민들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성주류화 제도를 추진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러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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