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20명과 인솔 교원 2명 등 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3박 4일간 일본 도쿄과 오사카 지역에서 특성화 분야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일본 도쿄에서 로컬혁신크리에이터 특성화 분야인 공공디자인 인재양성, 지역문화 코디네이터 인재양성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했다.
이어 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으로 지정돼 있고 지난 2012년 3월에 준공된 멀티 플레이스 도시재개발 탐방을 위해 시부야 역세권 하카리에 방문, 기획 전시, 콘텐츠 체험, 경관·마을만들기 센터 방문 등을 통해 도시 재생 사례를 경험하는 등 특성화 분야와 관련된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견학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일본의 도시 재생과 특성화 분야와 연계돼 학생들에게 꾸준히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인재 육성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