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등의 주요 전시회에 다수의 한국기업들이 참가해 많은 성과를 거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족기업들이 해외시장 동향 파악, 정보 교류, 바이어 발굴, 수출판로 개척의 장으로서 해외전시회에 큰 관심을 표명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한 가족기업은 비전세미콘, 금강실리테크, 센서테크, 씨투씨소재, 에스디, 솔리드시스템 등 6개다.
강의는 박봉석 교수가 ‘전시회 마케팅 성공전략’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 참가 성공사례, 전시회 참가 성과제고 방안, 국가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차종대 교수가 ‘전시회 기획 및 운영실무’ 라는 주제로 전시회 참가기획, 전시 장치 및 운영방안, 전시회 성과분석 등을 소개해 가족기업 임직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고경한 씨투씨소재 대표는 “전시회 참가가 기다려질 정도로 이번 재직자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 참가 예정인 해외전시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환 LINC3.0 사업단장은 “2024년에는 양적 증가는 물론 가족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질적으로도 만족도를 크게 제고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