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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베이글집부터 미나리 곰탕까지 '위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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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1 11:49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줄 서는 식당2’ 베이글집부터 미나리 곰탕까지 '위치 공개'

‘줄 서는 식당2’ 베이글 맛집과 미나리 곰탕은 어디일까?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지금 뜨는 핫플 TOP4’를 주제로 놓치면 후회할 핫플 4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주승은 오전 7시부터 줄을 선다는 베이글 핫플을 방문한 모습이 나왔다. 해당 베이글 가게는 베이글 하나로 연 매출 24억 원을 기록하는 가게다.

이 곳은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이며, 하루에만 1,600개가 팔린다고.

맛을 본 이주승은 “진짜 부드러웠다. 줄 설만하다. 되게 쫀득하고 우유 없이도 그냥 잘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작 나무로 구워서 약간 나무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쫙쫙 들어간다”고 웃었다.

이주승이 방문한 베이글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코끼리베이글이다. 현재 서울 영등포·용산·성동구 등에 점포를 가진 코끼리베이글은 오픈 첫날부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오픈런은 물론이고 대부분 대기줄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 곰탕 맛집을 소개한 이석훈은 1시간 만에 식당으로 입성했다.

이어 생소한 초록색을 띈 곰탕이 등장했고, 박나래는 "너무 생경하다"라며 비주얼에 놀라움을 표했다. 곰탕 위에 떠 있는 초록색의 정체는 다름 아닌 미나리.

미나리 곰탕을 시식한 이석훈은 "어이가 없다. 곰탕이 왜 이렇게 맛있냐"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미나리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고기를 만끽하던 이석훈은 “앞으로도 이 집을 능가하기는 어렵겠다. 완벽한 제 스타일”이라고 극찬해 보는 이들의 방문 의사를 상승시켰다.

해당 식당은 연 매출 40억원에 달하며, 당일 도축한 1++ 한우 고기와 화악산 천연수로 재배한 미나리를 활용해 곰탕을 만든다고.

해당 식당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능동미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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