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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 선정

96개 기관에 철도현장 안전점검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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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1 11:1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 구현을 위해 96개의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을 선정했다.

2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기관은 토목분야 41개, 건축분야 55개로, 내년 1분기까지 공단이 발주한 철도건설 공사현장의 터널, 교량, 건축물뿐만 아니라 옹벽, 사면, 가설구조물, 건설기계, 타워크레인 등 철도 시설물의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전 지난해 등록된 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최소화하고 제출 방법을 개선하는 등 대상 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또 체계적인 기관 관리를 위해 철도공단 전자조달시스템에 명부 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공수 안전본부장은 “안전본부는 이번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된 96개 기관들과 함께 철도건설 현장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76개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32개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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