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지원규모는 약 1억 8000만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사업에 따라 내달 31일 또는 4월 12일까지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주거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년간 17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121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