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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특구기업 조달시장 진출 위한 설명회 연다

오는 23일 유성구 엑스포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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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1 14:36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특구기업 조달시장 진출 위한 설명회' 포스터 (특구재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기업의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유성구 엑스포타워 18층 공유라운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조달 시장의 이해 및 혁신제품 지정 제도,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G-PASS 기업 지정 제도, 해외진출 지원사항 안내, 기업별 1:1 맞춤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구재단은 그동안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공공문제를 개선해 기업 초기 판로 개척 및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왔다.

관련 내용으로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 설명회 개최 △혁신제품 지정 및 공공수요숙성(인큐베이팅) 제도 교육 △공공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했다.

특히 혁신제품 지정 후 실구매로 연결되지 않는 특구기업을 발굴해 조달청 시범구매 및 공공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특구기업의 혁신 시제품이 초기판로에 진입하도록 도왔다.

그 결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9건을 포함해 특구기업 28개사 31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혁신제품 지정기업의 첫 매출 발생실적이 135억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기업이 가진 혁신기술의 제품개발수요가 공공조달시장 개척으로 연결돼 매출 등 특구기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구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선도를 위해 '공공수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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