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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 전기 공급

열차운행 시험 추진… 10월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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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1 15:18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노선도.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90.01km)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

충청본부는 해당 구간의 주요공사 완료에 따라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 교육청, 인근 학교, 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로변 인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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