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조은새마을금고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 전달해 금고 수익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관내 초·중·고·대학생 9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아파트 및 경로당, 꽃동네사회복지관, 사창동/사직2동 부녀회 및 자원봉사대, 사창동성당(빈첸시오/성모회), 사직동성당(빈첸시오)에 4300㎏의 쌀과 라면 250 상자를 전달했다.
또 사직·창신·경덕 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중·고·대학생과 사직·사창·복대 성당의 학생 90명에게 장학금 3000여 만원을 지급해 어려운 이웃의 학비를 후원했다.
신동렬 이사장은 “매년 실시해 온 사랑의 좀도리운동과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면서 “복지 사각에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확대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