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부는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사업장을 찾아 실제 현장에서 사업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본부가 방문한 사업장은 대전에 위치한 촉매·흡착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사업에 참여해 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율적으로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컨설팅, 재정지원, 교육 등 정부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오는 4월까지 집중 시행중이다.
채 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해 중대재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즉시 대응하고 사업장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