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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GAP 의무교육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강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의 이해와 필요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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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2:0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지난해 농업기술상설교육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의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GAP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GAP을 준수하는 농업인만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AP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인증을 갱신하려면 2년에 한 번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차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2시간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5월, 9월, 10월, 11월에 각각 한 번씩 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인증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교육 미이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GAP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당일 현장등록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041-746-8343, 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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