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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면농악회, 갑진년 새해 면민 평안·만복 기원

5년 만에 지신밟기 행사 재개…관내 기관 및 마을회관 등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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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4:02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금산군 남이면농악회 지신밟기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남이면농악회는 지난 21일 갑진년 새해 면민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한 지신밟기에 나섰다.

지신밟기는 풍물을 치며 지신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이면의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농협 등 기관 및 마을회관을 순회했다.

정해수 회장은 “긴 시간 지속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면민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어 힘든지 몰랐다”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신밟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신밟기에 함께해 주신 단원들과 면민께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한 해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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