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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현, “국정과 민생, 지역공약 등 3대 분야 비전 공약” 발표

청주시서원구 비전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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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4:3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창현 청주시서원구 예비후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창현 청주시서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국정과 민생, 지역공약 등 3대 분야의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민생안정을 위한 민생법안과 정치개혁을 위한 국회의원 특권 폐지 법안, 청주시서원구 지역공약 등 3개 분야 비전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민생법안은 ▲나라의 근본이 되는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새로운 기초질서법을 만들어 범칙금을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인상함과 동시에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기초질서를 바로잡고 음주운전, 생활 범죄, 자동차나 오토바이 소음 등 민생 침해 범죄를 근절해 국민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지 않고 살 수 있는 토대 마련 ▲유해 식품, 가짜 재료,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민의 먹을거리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자를 근절하는 강력한 식품안전법을 제정 ▲기본소득법 제정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 보장 등을 내놓았다.

두 번째로 정치개혁법 제정은 ▲국회의원에 대한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후, 4선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정치개혁을 이루고 헌법상의 권리인 평등권을 확립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에 대한 과도한 특권도 순차적으로 폐지 ▲검찰개혁을 위해 검수완박법 제정 ▲언론개혁을 위해 언론개혁법(정권에 따라 원천적으로 공영방송을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함) 제정 ▲공정한 세상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횡재세와 자본세 도입 제정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기업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RE100, SDGs 등을 강화하는 법안을 만들어 탄소 제로 사회의 토대 마련으로 환경을 살리는 공약을 내걸었다.

세 번째, 청주시서원구 지역공약으로는 ▲친환경 첨단기업 유치를 토한 (지역) 젊은이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 ▲서원경찰서 신설로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도시 ▲고령자 요양센터 설립으로 복지가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주민이 행복한 도시 ▲일자리센터 설립으로 젊은 인구 유입과 민생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 ▲청주교도소 이전 후 부지에 친환경 첨단 대기업 유치 ▲오송 바이오 단지와 오창 과학단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통한 젊은 인구 유입 유도 ▲친환경, 무공해 기업 유치를 통한 쾌적한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생활 환경 조성 ▲직지, 철당간, 성안길, 청주읍성 등을 연계한 문화와 예술의 접목으로 시민의 정신적인 행복도 제고 ▲대전지하철 청주 연결을 통한 인구 500만 명의 대전-청주-세종 광역경제권 조성으로 경제와 민생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안창현 예비후보는 “평생 기자 생활을 해왔고 정치부 기자로 오랜 세월을 살아왔지만,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정부패와 손잡지 않았고, 자신의 일신 영달을 위해 불의와 타협한 적이 없다”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은 지난 7~80년대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정부를 떠오르게 한다. 이런 반국민적인 검찰 독재 정부를 심판하고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는 적임자로서 차기 정권 창출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통일 등 전 분야에서 국정운영의 미숙함을 넘어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독단적인 윤석열 정부가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으로 검찰 독재를 청산하고 언론개혁을 이루어야 할 중차대한 상황이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고 국민과 서원구의 유권자에게는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비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을 섬기는 봉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안창현 예비후보는 안창현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3월 9일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열린 청주시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시 윤석열-안철수의 후보단일화를 야합이라고 규정하고 강력한 비판과 함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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