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훈청은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대전 등 충청권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을 선정하고 해당 교육기관과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과정은 특수경비원직무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드론1종, 인테리어목공(도장)기능사, 전기기능사, 직업상담사2급, 에너지(보일러)관리기능사 등 6개다.
위탁교육은 내달부터 11월까지 87명에 대해 각 교육기관별로 이뤄지며,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은 평생 1인 3회에 한해 교육과정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이수할 경우 교육기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