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석봉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대전육교에 '공중 보행길' 놓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2.22 15:54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가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육교 '공중 보행길'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길치공원(옛 가양비래공원) 대전육교에 공중보행로(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가 2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육교 '공중 보행길'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대전육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가등록문화재에 등록된 도로이다. 1969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당시에 난공사 구간이었지만 가장 경관이 아름다워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또한 대전육교 아래에는 약 42만 평의 산림 공원인 길치공원이 잇어 시민들의 즐겨 찾았다.

하지만 1999년 경부고속도로로 노선변경으로 사용이 중단돼 흉물처럼 방치됐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육교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물 중 하나인 경부고속도로 시설물 이라는 점과 국내 최초의 아치형 교량으로 현 대사 및 기술사적으로 가치가 높다"며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대전육교를 포함한 길치공원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워크를 활용한 축제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관광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