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대에 따르면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대전대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한국선수단 총감독으로 코치 12명, 선수 48명으로 구성했으며 아시아에서 약 30개국이 참가했다.
김 선수는 대전대 선배이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처럼 성장해 향후 국제대회에서 사브르 오상욱 선수, 에뻬 김정범 선수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지역 펜싱계 기대하면서 응원하고 있다.
아울러 김 선수는 지난해 연말에 개최된 '제24회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와 지난달에 개최된 ‘2024 전국 남·녀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기대가 되는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있다.
도 감독은 “한국 펜싱의 실력을 마음껏 펼펴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범 선수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