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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펜싱부 김정범 선수, 아시아 청소년 펜싱 선수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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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5:4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펜싱부 김정범 선수가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펜싱부 김정범 선수가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2일 대전대에 따르면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대전대 펜싱부 도선기 감독이 한국선수단 총감독으로 코치 12명, 선수 48명으로 구성했으며 아시아에서 약 30개국이 참가했다.

김 선수는 대전대 선배이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처럼 성장해 향후 국제대회에서 사브르 오상욱 선수, 에뻬 김정범 선수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지역 펜싱계 기대하면서 응원하고 있다.

아울러 김 선수는 지난해 연말에 개최된 '제24회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와 지난달에 개최된 ‘2024 전국 남·녀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기대가 되는 국가대표로 성장하고 있다.

도 감독은 “한국 펜싱의 실력을 마음껏 펼펴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범 선수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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