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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인공지능 신소재 혁신방향 제시

미래 사물인터넷 핵심 신소재로 분자조립 나노패턴 소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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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2 16:4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사진=KAIST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사물인터넷을 크게 혁신할 수 있는 핵심 신소재 소개 초청 논문을 발표했다.

22일 KAIST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그간 초미세 반도체회로 구현을 위한 블록공중합체 자기조립 제어 연구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했고 이를 실제 반도체 리소그라피 공정과 융합하는 데 성공해 국제 반도체 로드맵에 등록시켰다.

최근까지도 해당 나노소재 기술을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보안소자, 센서, 유저 인터페이스 등에 다양하게 적용하는 연구 방향을 제시해 국제적으로 선도해왔다.

이에 중요성과 과학기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리뷰 일렉트리칼 엔지니어링' 에 퍼스펙티브 논문을 초청받아 표지논문으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의 사물인터넷 시스템은 신소재 기반의 저비용, 저전력, 소형화, 및 지속가능성이 강화된 소자기술의 혁신이 중요한데 자기조립 나노패턴 소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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