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정은 각종 생활폐기물로 악취와 벌레 및 화재 위험성은 물론 여러 질병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취약한 상태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새마을부녀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여봉사회는 3톤 이상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지막 청소까지 고난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악취가 심해 힘든 봉사였지만 치우고 나니 마음도 가벼워지고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이광구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