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태안 종합체육관에서 충남도와 태안군이 후원으로 열린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8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태안군민이 올해 대회 개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전 MBC와 협회, 조직위원회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전 MBC 김환균 사장은 “태안의 태권도는 같은 형제라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 같다며 방송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진호 회장은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도 대회를 창설하고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근 조직위위원회 이사장은 “태안군, 대전 MBC, 협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충남도와 태안군은 물론,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대전 MBC와 충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8월에 개최하며, 약 120분간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대전 MBC TV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