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박범계·장철민 국회의원,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 전명자 서구의장, 김창관 전 서구의장, 김민숙 시의원, 박혜련·박수빈 전 시의원, 조규식·최규·강정수·신진미·신혜영·서다운·박용준·손도선 서구의원 등 지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24년간 본 장종태 전 청장은 올바른 인품과 7전8기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사람"이라며 "민선6·7기 7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땀과 집념 열정의 결실이다. 넉넉한 미소, 몸에 밴 성실함, 배신과는 거리가 먼 순수함은 저와 함께 대전 서구발전을 의논한 장 전 청장의 집념과 추진력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박범계 의원은 "우리 시민들의 복지, 민주주의와 삶의 질과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서 반드시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 주셔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선의의 경쟁, 결과에 승복하는 그러한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저는 서구가 키우고 성장시킨 혁신행정 전문가이며 일평생을 서구에서 살았고, 서구에서 성장했으며, 서구를 위해 30년 이상 일하면서 검증된 일꾼 저 장종태가 1등 서구를 만들 수 있다"며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서구민을 위해 지금 정말 필요한 정책들, 서구발전을 위해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누구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삶의 질 최고 명품도시 1등 서구를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민주당의 검증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저 장종태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