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T&G에 따르면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운영진으로 문화, 봉사 등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한다.
발대식은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총 165명의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리엔테이션 및 팀 빌딩 등 프로그램과 함께 영상·마케팅 기획 등 향후 상상프렌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
상상프렌즈 17기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지역 대학생 간 교류와 소통을 돕는 ‘로컬위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를 전개하는 ‘쉐어위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시형 유니브운영부장은 “앞으로도 상상유니브는 이들이 차별화된 경험과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