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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 시민강좌 운영

2024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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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5 11:39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 시민강좌 '2024년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는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 시민강좌 '2024년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전문 시민강좌는 시민들의 목재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목재교육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목공분야를 세분화해 우드카빙, DIY, 전통가구, 서각반이 편성되었으며 각 강좌별로 8주과정, 총 4기수로 운영한다.

목재교육·수강 프로그램은 목재문화체험장의 아동반, 초급반 등 상시로 운영되는 목재체험과는 달리 전문적인 목공 기술 및 자율 작품 제작에 중점을 둔 수강형 프로그램이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수강료 2만 9000원(재료비 별도)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수강을 통해 목공의 기술을 배우며 각자 완성된 작품을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는 김영창(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시 명장), 박민순(시 명장), 양병호(목공예 명인), 윤보용(바이우드 대표), 임호묵(나무그리다 대표)으로 지역 내 전문 목공인들이 다수 참여해 목공분야 명장, 명인의 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우수한 국산 목재를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되는 4강좌(우드카빙, DIY, 전통가구, 서각)에 대한 세부내용은대전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OK예약서비스에서 기수별로 모집한다.

추가 문의는 전화(042-254-4565 또는 042-270-8667)로 하면 된다.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목재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목재 문화의 정착 및 진흥에 관한 정도를 평가하는 목재문화지수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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