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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년인구 유입 위한 ‘넥스트로컬’ 추진

청년창업팀 창업아이템 발굴 및 정착 기반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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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5 11:4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청년창업가 입주기업 ‘집단지성’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서울시 청년들이 홍성에서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 6기에 참여키로 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 청년들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부터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구성과 지역캠프(간담회) 운영으로 서울 청년들의 지역 선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6기 사업에는 충남도내에서 홍성군과 서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18개 지자체에서 참여를 희망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서울시는 청년 참여자(만19~39세이하)를 50팀 100명 내외를 모집·홍보하고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는 청년창업팀이 직접 관심지역 내 자원조사를 추진해 7월 중 1차 경진대회를 거쳐 청년창업팀이 최종 창업지역을 선택하면 서울 청년들의 지역 내 청년창업을 위한 사업화 과정이 진행된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사업화 과정 이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서울시의 사업비 지원과는 별도로 군에서도 홍성지역에 정착할 청년들에게 일부 사업비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청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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