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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파격 란제리'에 와글와글... 전신 시스루 "민망할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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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9 23:29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문가영 파격 란제리'에 와글와글... 전신 시스루 "민망할 수준이라고?"

사진=SNS 캡처

배우 문가영이 패션쇼에서 선보인 시스루 의상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문가영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돌체앤가바나 F/W 2024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이 다수의 팬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문가영은 파격적인 블랙 란제리 위에 시스루 드레스가 레이어드 된 파격적인 룩을 입고 포토콜에 참석했다. 특히 해당 시스루 드레스 룩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사진=SNS 캡처

문가영은 드레스 위에 화이트 퍼 자켓을 걸쳤지만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퍼 재킷을 살짝 내리며 포즈를 취해 보이기도 했다. 

 사진=SNS 캡처

또한 문가영의 의상은 몸매가 고스란히 들어날 뿐더러 언더붑(가슴 아랫부분을 드러낸 패션)으로 연출돼 더욱 과감했다. 

 사진=SNS 캡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패션 트렌드라지만 노출이 너무 과한 거 아니냐" "속옷 같아 보기에 민망하다"라는 목소리가 일어났지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당당한 태도가 멋있다"라는 반응도 쏟아지며 응원받았다.

한편 문가영은 데뷔 18년차 배우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JTBC '사랑의 이해'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로써 문가영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엠버서더가 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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