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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모든 길은 당진으로” 교통 SOC 공약발표

제2서해대교,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신규추진
석문산단인입철도 조속완공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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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6 13:19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어기구 의원 출마선언 모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26일 공천확정 이후 첫 총선 공약으로 당진교통망 청사진을 제시하는 교통 SOC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IC 국도접속부 입체화, 당진~순성~합덕을 잇는 지방도 615호 4차선 확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석문산단인입철도 조속완공 및 여객병용 추진, 신평-내항간연륙교, 당진-아산, 당진~대산 고속도로, 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 합덕~고덕IC 국도 40호선 등 진행사업의 조속완공 등이다.

어 의원은 “제2서해대교의 경우 광명 민자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상대적으로 사업의 중요성이 축소되고 민자건설로 인해 비싼 통행료 지불도 예상된다”면서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만이라도 독자적인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반영, 통행편의와 안전을 위한 당진IC의 국도 32호선 접속부 입체화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개통예정인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에서 당진시내까지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도 615호선(당진~순성~합덕구간)을 현재의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시켜 석문산단인입철도, 서해선복선전철과 함께 당진의 철도시대를 견인할 것을 약속했다.

어기구 의원은 “모든 길이 당진으로 통하고 누구나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당진을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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