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근황 포착, 할부지와 손녀의 귀여운 투샷... 남편 논란 "억울하고 힘든 일"
4인조 걸그룹 핑클의 멤버 출신인 배우 겸 사업가 성유리가 아버지와 딸의 귀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할부지랑 손녀딸의 귀여운 투샷 (예배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와 딸의 뒷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22년생인 성유리의 딸 쌍둥이 중 한명으로 보이는 딸 아이는 3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전하게 예배를 위해 앉아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ㅠㅠㅠ", "저 아기도 예배드린다고 얌전히 앉아있는게 흐뭇하다", "행복한 가족의 일상이네요 응원해요"라는 반응으로 그를 응원했다.
앞서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코인 투자 명목으로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이에 성유리는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 최근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성유리는 데뷔할 때부터 이효리와 함께 팀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라이벌 그룹 S.E.S.의 유진과 함께 1세대 걸그룹의 비주얼로 꼽혔다. 특히 10대~20대 남성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