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승마는 일반·생활·재활승마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승마는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총 32만원의 강습비 중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승마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 매뉴얼에 따라 승마에 대한 이론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 끌기, 기승 등을 배우게 된다.
일반·생활승마는 대전승마장, 퀸즈승마장, 유성승마장에서 운영되며,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에서만 운영된다.
신청 접수는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생승마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바라며, 안전한 학생승마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