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사업비 26억원, 물탕공원~ 라마다 호텔 700m구간 전선·통신선 지중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2.27 11:0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수안보 온천중앙길 모습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원으로 국비 20%(5억2900만원), 시비 35%(9억2600만원), 한전·통신사 45%(11억9100만원)의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단, 공사 완료 시점은 한전의 전신주 철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주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소도읍육성사업으로 18억원을 투입해 주덕역~능촌교, 주덕삼거리~신대교~주덕시장 등 총 1.82km 구간에 대해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