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 명예기자단은 협력기관인 국방대학, 육군대학,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로부터 대전·충청지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추천받아 구성됐다.
명예기자는 하리요(인도네시아), 알리(이집트), 풍티투흐엉(베트남) 등 9명으로, 세계 각국의 효문화에 대한 칼럼을 작성해 효문화신문에 기고할 예정이다.
김기황 진흥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외국인 명예기자들이 한국의 효문화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과의 문화 교류협력에 앞장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