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임호선, “더 큰 미래 만들 것” 출마선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2.28 11:06
  • 기자명 By. 박수동 기자
▲ 임오선 의원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확정된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은 지난 28일 진천군청에서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의원은 먼저 “깊은 애정으로 지난 4년을 함께 해주신 증평, 진천, 음성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민심의 무게를 무겁게 여기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없는 변화를 위해, 나라의 후퇴와 퇴행을 막기 위해,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이루기 위해 출마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더 좋아지는 증평진천음성과 3군 군민의 삶을 위해 무한 책임을 지겠다”며 “몸으로 뛰고 3군 군수와 긴밀히 소통하며 큰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중부3군의 변화를 소개하며, 국립소방병원 승격과 수도권내륙선 확정,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탄소중립 시험인증특구 선정, 배수개선사업과 생태탐방로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뽑았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증평 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형 돌봄체계 지원, 복합문화예술회관 지원 △진천 푸드테크산업 선도, 수도권내륙선 조기추진,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음성 중부내륙선 지선 반영, 소방산업진흥공단 유치,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행정체계 일원화 등을 소개했다.

임 의원은 나라의 일에서도 중심을 잡겠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저지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 시대적 과제”라며 “오직 묵묵하게 땀흘리며 중부3군에 반드시 큰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호소했다.

임 의원은 경찰청 본청 차장 출신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역임한 증평·진천·음성 현역 국회의원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