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립공주박물관에 따르면,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국립박물관으로서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제고 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현정은 세계 최초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악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피아니스트이다.
임현정은 특유의 빠른 연주와 정확한 타건으로 전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3월 16일 오후 2시, 4시 총 2회로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임현정 피아노 콘서트는 회차별로 전혀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시 공연에는 임현정과 재즈의 거장 엘리스 마샬리스의 마지막 제자 이진우가 특별한 듀오 콘서트를 가진다.
라벨의 파반느, 보칼리즈, 쇼팽 에튀드 등 친숙한 클래식곡 연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공연 당일 관객들에게 멜로디를 신청받아 근사한 곡으로 완성 시키는 관객 소통형 음악회라는 점이 눈에 띄며 신청곡은 즉흥으로 연주돼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