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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 수제 맥주 개발 … 구만의 정체성 확립 '첫 발'

5월 개최 될 대덕거리 맥주테스티벌에서 시범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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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8 13:4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최 청장과 프레데릭 휘센 더랜치브루잉 대표이 지역맥주 개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만의 맥주를 개발 및 생산해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확립에 나섰다.

27일 구에 따르면 ㈜더랜치브루잉과 지역 맥주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수제 맥주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더랜치브루잉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덕구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복숭아, 딸기 등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을 재료 삼아 대덕구만의 브랜드 및 정체성 확립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기존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개최 예정된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서 생산부터 마케팅 전반에 걸친 시범 운영을 통해 구 수제 맥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수제 맥주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덕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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