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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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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8 14:5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2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부장 및 평가지원단 72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대전서부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8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부장 및 평가지원단 72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종 계획 수립 등으로 바쁜 단위학교의 3월 학사 일정을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 업무담당자들에게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평가계획 수립에 빠른 도움을 주고자 이달 말에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연수 내용은 대전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개정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했고 그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연수를 토대로 대전시 학업성적관리지침의 내용을 반영해 평가의 타당성,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을 개정 및 정비하고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학생평가지원단도 함께 연수에 참여했으며 향후 지원단은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위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평가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평가지원단 운영·컨설팅 지원 등 단위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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