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닮은 11세 연상 남편과♥' 유튜버 랄랄, 결혼 사진 공개
유튜버 랄랄이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랄랄의 웨딩 화보 브이로그에서는 랄랄의 '찐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가 웨딩 화보 촬영을 돕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해 우정을 과시했다.
랄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사진 두둥. 이탈리아 웨딩 브이로그는 지금 레오제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어요"란 글과 결혼 스냅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탈리아 피렌체 길거리에서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차려입은 랄랄과 11살 연상 남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랄랄은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실루엣부터 훈훈함이 뿜어져 나온다.
지난 27일 공개된 레오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랄랄, 누가 데려가나 확인하러 이탈리아까지 따라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레오제이는 랄랄 남편의 메이크업을 해주며 “모델은 언제 하신거냐”고 질문했다. 남편은 “30대”라고 답했고, 레오제이는 “40대냐. 관리 어떻게 하신 거냐”라며 동안 외모에 깜짝 놀랐다. 이어 랄랄은 남편의 메이크업 마친 모습을 보곤 “키스하고 싶다”라는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랄랄은 최근 배우 이동욱을 닮은 11세 연상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부녀가 됐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앞서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며 현재 임신 4개월 차라고 밝혔다. 결혼식 대신 양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