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방안 등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유관기관 방문해 실거주 미전입자와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정착지원금 지원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연령을 19세~39세에서 19세~45세로 확대했다.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하여 숨은인구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우리시의 인구문제는 시정 최우선 핵심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감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인구증가와 연계된 모든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