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가곡향산지구'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도 참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홍보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사업예정지구는 ▲매포가평지구 ▲단성상하방지구 ▲단성북상북하지구 ▲대강당동지구 ▲가곡향산지구 등 5개 지구 2495필지다.
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4억 9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한편,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으면 충청북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