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들은 교육복지 향상 등을 위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진행했다.
또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범규 의원) ▲계룡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청환 의원) ▲계룡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계룡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용권 의원) 등 13건의 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의원들은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계룡시 학생들 및 학부모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으며, 채택된 건의문을 교육부 및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전달하고 교육지원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의원 모두는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복리를 위해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훈기념관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계승할 수 있도록 탱크조형물 정비와 광복절 행사추진 및 한훈 선생 어록비 설치 등을 제안하고 계룡의 대표 관광자원인 9경과 3체험의 합리적인 개선을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