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남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추가모집 등록금 수납을 마감한 결과 총 등록률은 2860명 모집에 2859명이 등록해 99.9%의 최종 등록률을 보였다.
정원내는 2716명 모집에 2715명(99.9%)이, 정원외는 144명 모집에 144명(100%)이 등록했다.
이와 함께 한남대는 지난해 신입생 충원율 99.9%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99.9%를 기록함으로써 학령인구 급감 속에서도 매년 100%에 근접한 등록률로 안정적인 신입생 충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익 입학홍보처장은 “2024학년도는 역대 최저수치로 입학자원이 감소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우리 대학은 고교교육기여대학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입시전형과 특성화, 다양한 온-오프 입시프로그램 운영 등을 홍보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