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축산과 가축방역팀이 지난해 청원군 베스트팀 공적발표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역 팀은 16일 시상금으로 관내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구입한 후 미원면 지역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방역팀원들은“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나마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