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들이 전문상담원을 통한 영농민원 해결과 함께 다양한 영농정보 등을 제공받도록 3월부터 10월까지 운용한다.
전문상담원은 관내 9개 읍·면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영농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상담소를 통해 영농과 관련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농업인 상호 간 영농 정보를 교환하고,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041-660-3904)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활발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