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 문 연다

문화와 공간을 잇는, 제천 문화클러스터 조성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04 12:1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미디어내일센터 (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 문을 열게 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을 기반으로 영화음악 아카데미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세명대 콘텐츠 관련학과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로컬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한다.

제천 미디어내일센터와 의림동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특화거리를 조성해골목을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든다.

시 관계자는 “제천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꺼져가는 의림동의 희망을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