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소방서, ‘봄의 문턱’ 해빙기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04 12:3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붕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해빙기 관련사고(낙석, 수난, 붕괴사고 등)는 143건이며, 이로 인해 11명(사망3, 부상8)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지반악화로 인한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 29건, 낚시 등 수난사고 29건, 산사태 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옹벽, 노후건축물 등을 지나갈 때는 균열이나 지반침하가 없는지 미리 살피기 △등산 시 얼었던 바위가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주의하기 △얼음낚시 등 해빙기 얼음 위 올라가지 않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

또한 당진소방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작년 12월과 올해 1월 중 동계 수난 구조훈련 및 추락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등 특별구조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