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서비스 발전 방향 모색 △양질의 교육.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문화.예술 및 연구.전시 콘텐츠 협력 △공동 마케팅 운영을 위한 대외 홍보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4월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청계천박물관과 멸종 위기 생물의 생태 가치 확산과 친환경 전시 문화 전파를 위해 '멸종 위기 식물관 청계천의 생태' 특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빅주영 전시교육부장은 "국립생태원과 서울역사박물관이 보유한 인전.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동 특별전 개최, 콘텐츠 교류 등 협업을 이어갈 것" 이라며 "내실 있는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 생태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