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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배재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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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4 14:30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4일 목원대가 대학 채플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4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목원대는 대학 채플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단과대별 3차례에 나눠 진행했다. 입학한 신입생은 학사과정 1849명, 석사과정 106명, 박사과정 55명 등 2010명이다.

입학생 대표들은 “자랑스러운 목원대학교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학칙을 준수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해 성실히 학업에 정려하겠다”고 선서했다.

이희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 모두 삶에 대한 자긍심,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미래에 도전하기를 바란다. 학생 모두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목원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스포렉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부 신입생 등 2115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특히 신입생 충원율 100%를 보였다.

이날 입학식은 김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선서, 총장 입학식사,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 축사, 배재대 총동창회장 축사와 성적우수자 장학증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총학생회 주관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캠퍼스 안전교육과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으며 2일차는 단과대학별로 열린다.

김 총장은 “배재대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숭고한 개척정신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모태로 하고 있다. 배재학당에서 시작된 최초의 근대교육을 최고의 미래교육으로 잇는 첨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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