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자와 가족, 대전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신희철 청장은 모범납세자 대표로 참석한 27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국세청과 산하 17개 세무서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89명과 세정협조자 18명, 기부나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