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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정서주, 여자 임영웅 극찬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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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4 17:17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 여자 임영웅 극찬 이어갈까 

엎치락뒤치락 요동치는 순위로 팬덤간의 투표 경쟁까지 치열하게 펼쳐지는 '미스트롯3′ 톱7의 얼굴이 결정됐다.

여자 임영웅이라는 별명이 붙은 정서주부터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그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1회 준결승 작곡가 신곡 미션을 통해 도전자 10명 중 최후의 7명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7.9%(닐슨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11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특히 ‘미스트롯3’ 정서주가 준결승전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3’ 경연 내내 진선미를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로 상처받은 이 땅의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감쌌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김연자는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라면서 “정말 감동적인 노래 잘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15살에 히트곡을 갖게 된 정서주에게 축하해주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MC 김성주 역시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 느낌"이라며 말을 보탰다. 

 

한편 '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3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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