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노기영 영민하이테크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노기영 영민하이테크 대표이사가 3일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한 것.
국세청 포상은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영민하이테크는 자동차 시트 히팅 시스템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또 품질 향상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영민하이테크 에게는 훈격에 따라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영민하이테크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성실납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