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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 목사 50여명, 이은권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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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4 17:1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 지역의 목사 등 목회자 50여 명은 지난 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구로 출마한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 이은권 선거캠프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 지역의 목사 등 목회자 50여 명은 지난 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구로 출마한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심만석 목사, 변경섭 목사 등 중구 지역교회의 목회자들로 "하나님의 자녀인 이은권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허용하는 법을 법제화하려는 시도가 노골적이고 공격적이며 조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기독교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이 예비후보만이 이 악법을 막을 수 있기에 이 예비후보가 국회가 입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또 "과거 우리는 정부가 교회에 불이익과 타격을 입히는 사례를 팬데믹을 통해 경험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이 예비후보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장서서 막아내며 교회와의 소통으로 지역교회는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가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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