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의 어르신 섬김은 △주 7일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을 제공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의 활동비를 현행보다 2배 인상해 활기찬 경로당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윤 후보의 어르신 공약은 지난달 국민의힘 2024 총선 공약개발 본부가 발표한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과 발맞춘 것으로, 국민의힘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해 어르신들이 자주 말씀 주시고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실 수 있는 공약들을 모아 국민택배함 6·7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국민택배함에서는 경로당에 지원하는 여름 에어컨 전기료, 겨울 난방비와 쌀 구매 예산을 각 경로당 사정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였으며 주 7일 점심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노년기 특화 국가 검진 체계를 어르신 맞춤형으로 개선 하는 정책,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도입, 지역사회 공헌활동, 재능나눔활동 등을 수행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건국과 부국의 시대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섬기는 것은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경로당 회장님들의 매월 활동비를 2배 확대 지원해 더욱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매일 맛있는 점심을 모실 수 있도록 시·동구청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동구 경로당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가고 싶은 활기찬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고 약속했다.